언제부터인가 아빠인 나에게 아들과 엄마의 재미없는 대화가 들리기 시작했다.. "게임 그만해라 ""조용히 게임해라""옷 늘어놓지 마라" "게임그만하고 공부 해라" 등이다
아들은 그런 엄마의 잔소리에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럼 엄마는 목소리가 더 커진다 그때서야 "알았다구~" 라고 한다
내가 우리 아들 나이에는 어땠는가? 맞다! 매우 비슷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그 당시의 우리 엄마는 몇번 말하다가 기어이 말을 안들으면 '빗자루'로 때린것이 현재와 차이라면 차이다
나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들도 '재미' 가 우선이어서 그런것은 아닐까? 어른들도 '재미'가 없으면 하기 싫은데..13살된 아이는 오죽하겠는가?
그렇다..아들이 엄마의 말을 듣지 않는것은 '재미'가 없어서인 것이다.
그렇다면 아들이 옷정리 하는 것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그리고 '공부' 하는 것을 재미있게 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그 해답을 찾기 전까지는 아들과 엄마의 끝없는 실갱이를 봐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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