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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절대가치/중년의 재미

[관우의 생각] 형평성 그리고 공평함에 대하여..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부 긴급 지원금이 중위소득의 150% 까지 주는것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즉 월 수입 712만원 이하를 버시는 분들에게만 혜택을 준다는 것입니다.상위 소득 30% 분들은 제외됩니다.


여기서 고소득자와 하위 소득자간에 문제가 발행됩니다. 

잘버는 분들은 '지금 안힘든 사람들이 어디있냐 형평성에 어긋난다' '세금 많이 내고 혜택은 없다' '더 노력해서 많이 버는것이 죄인이냐' '주말도 없이 치열하게 살고 있다' 등등 ..


못버시는 분들은 '지금은 다수의 하위 소득자들을 챙겨야 한다' 등등..


지금 다시 '배려'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상위 소득 30% 분들은 하위 소득자분들보다는 '내가 조금 나은 상황이니..배려를 해보자'

하위 소득자 분들은 상위 소득자들이 세금도 많이 냈고 이번 혜택을 우리만 받는건 미안하고 ..고맙다'

이렇게 서로를 배려해 보는건 어떨까요?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위소득자 분들도 하위소득자들로 인해 돈벌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고 하위소득자 분들도 상위소득자들로 인해 혜택을 받는 것은 분명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치는 이 시기..다시한번 '배려' 라는 단어를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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