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미루고 미루다가 2년만에 떠난 여행
올해가 가기 전엔 반드시 여행을 하자는 목표대로 떠난 여행을 정리해 봅니다.
13시~14시 : 회사에서 용산역으로 이동
14시~17시 : 용산역> 여수엑스포으로 KTX
메모 여수엑스포역에서 택시가 안와서 오래 기달렸다.. 택시호출앱으로 불러도 잡히지 않았다. 금요일 퇴근시간이 걸려서 그런건지..장거리 손님을 태우려는 기사님들이 대부분이었던 건지..택시 기사분은 무뚝뚝 했다
17시~19시 : 여수낭만포차거리 도착해서 하멜등대 갔다가 돌문어상회 집에서 저녁 겸 한잔~
메모 하멜등대를 먼저 보고 돌문어상회 로 들어갔다. 맛은 있었는데.. 문어 등을 손님이 직접 짤라야 하고, 볶음밥도 손님이 직접 볶아야 했다.
19시~20시 : 카페하멜로 이동해서 바다를 보면서 맥주 1병 했다
20시~21시 : 숙소(꿀잠호텔)로 이동
메모 낭만포차거리에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갈수 없었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꿀잠호텔은 깔끔해서 좋았는데..생수가 딱 2통 있었고 다음날 1층에는 있으려니 하고 내려가 보았는데 생수가 없어서 종이컵 여러개를 이용해서 정수기 물을 받아서 먹었다..대단히 불편했다.
다음날...
09시~10시 : 숙소에서 택시타고 오동도입구 까지 이동 및 걸어서 오동도 산책
메모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오동도 입구까지 이동했다. 택시 아저씨가 친절했다. 길거리 포차에서 오뎅을 먹었는데 국물이 우러나와 있지 않아 별루였고.. 뿌니가 핫바를 주문했는데 전혀 익혀지지 않아서 생 소세지를 먹는 느낌이었다. 걸어서 오동도까지 이동했고 뷰는 대단히 이뻤다.
10시~11시 : 해상케이블카
메모 오동도 입구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탔다. 편도 5분정도 걸린거 같다. 다행히 우리 둘만 케이블카를 타게 되어 좋았다. 케이블카에서 블루투스로 핸드폰을 연결하고 음악을 틀으니 케이블카 전체에 음악이 울려 퍼졌서 분위기 있었다. 비용은 인당 왕복비용으로 15,000원 이었다.
11시~12시 : 여수해상맛집
메모 돌산공원 부근의 여수해상맛집 이라는 가게에서 아점 으로 갈치조림과 간장게장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고. 사장님도 친절했다.
12시~13시 : 동백카페
메모 케이블카 정류장 건물의 동백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가족단위로 손님들이 대단히 많았다. 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았다.
13시에 용산역으로 출발하는 KTX 타고 복귀!
이상으로 1박2일 여수여행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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