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기업 사장 vs 대통령] 얼마전에 거래처의 대표님과 차한잔을 했다. 거래처 대표님은 마스크를 벗으면서 사람을 못만나니..답답해서 왔다라고 하셨다. 거래처의 대표님은 안그래도 힘든 상황인데..'코로나19' 까지 터지니 너무 힘든데.. 업친데 덮친격으로 직원들까지 갑자기 퇴사를 선언해서 정신적으로도 맨붕이 왔다고 했다. 내가 직원이 왜 퇴사를 한거 같냐고 물어보니..거래처 대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소기업'이다 보니 '갑' 회사에 항상 맞추고 있고 그러다 보니 직원들보다는 당연히 '갑'의 거래처가 우선이었다고 한다.그런데 ..퇴사하는 직원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니..직원들은 사장이 항상 거래처 편만 들고 자기들 편을 안들어주니 섭섭함이 쌓여서 퇴사를 한거라고 했다고 한다.. 나는 거래처 대표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