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000대표님은 직원 5명의 소기업 사장님이다
우리회사와는 약 5년전부터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그 대표님의 거래처중에 000은행이 있는데 그곳이 '일본은행' 이라고 한다
매월 일정금액의 유지보수료가 나온다고 한다
즉 그분 입장에서는 수익을 가져다 주는 거래처인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계속 거래하는것이 왠지 걸린다는 고민이시다
국가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마당이니 왜 고민이 안되시겠는가
비슷한 업을 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이해는 되는데 한편으로는 왜 이런 고민을 소기업 사장이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먹고 사는 문제와 애국심의 문제를 말이다
국가에서는 소기업 사장의 고민에 대해 관심도 없겠지만 만일 안다면
어떤 선택을 하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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