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에 관한 책들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쓴소리하는 사람을 가까이하라"라는 말입니다. 달콤한 말만 하는 사람은 리더를 망치고, 쓴소리를 하는 사람은 리더를 성장시킨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책과는 다릅니다. 누군가 내게 쓴소리를 하면 기분이 좋을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나 리더는 조직에서 존경받는 존재이기에, 누군가 자신에게 쓴소리를 하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리더는 쓴소리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달콤한 말만 하는 사람을 가까이합니다.
하지만 리더는 듣기 싫은 충고를 하는 직원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듣기 싫은 충고는 리더의 부족한 점을 알려주는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리더는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리더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쓴소리하는 직원입니다.
쓴소리하는 직원은 리더의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에게 솔직하게 말해줍니다. 리더는 쓴소리를 듣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쓴소리는 리더를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약입니다.
물론 쓴소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더는 쓴소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쓴소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리더의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쓴소리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리더는 더욱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리더는 쓴소리하는 직원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쓴소리하는 직원은 리더의 성장을 돕는 가장 좋은 조력자입니다. 쓴소리하는 직원을 가까이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리더는 더욱더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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