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참 기분 좋은 경험을 했어요. 으레 '갑'의 위치에 있는 공공기관과의 업무는 딱딱하고 때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어제는 00공공기관의 담당자분께서 계약 지연 사유를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거예요.
보통 이런 경우, 지연된다는 사실만 통보받거나, 아니면 제가 먼저 왜 늦어지는지 물어봐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었죠. 그런데 담당자분께서 먼저 전화 주셔서 상세한 사유와 함께 앞으로의 진행 방향까지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보기 드문 '갑'의 친절함에 순간 멍해졌습니다.
솔직히 요즘 여러 가지 일로 지쳐 있었는데, 그 작은 친절함 하나가 다시금 힘이 나게 하더라고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업무 효율은 물론, 사람 간의 신뢰까지 높인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누군가에게 이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일상, 공공기관, 친절, 갑질, 계약, 긍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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