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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기업사장의 이야기

그리웠던 것일까

그분과 전화 조차 끊긴 세월은
벌써 8년여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분은 전회사의 사장님이십니다

서로가 본의 아니게 오해를 하기도 했고
제3자에게 험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어리에 ' 000 연락드리기' 라고 써놓은
글귀도 색이 바랬지요..

먼저 저에게 연락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고단한 일상에 그분의 연락은 괜히 미소짓게
합니다

사장님~

덕분에 이만큼이라도 성장하였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운영하며 직원들을 느껴보니 이제서야 사장님  마음을 어렴풋이 압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유관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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