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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절대가치/중년의 돈

춘천과 서울신림동 사건을 보면...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안 사실을 요약하면

1. 춘천 사건은 회식후 술취한 동료 여직원을 직장상사가 자신의 아파트로 데리고 가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시도했고 당하지 않으려 여직원은 아파트 베란다로 도망가서 떨어져 죽었다..

2. 서울 신림동 사건은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을 몰래 집까지 따라가서 집문을 열려고 했다...


춘천사건에서 내가 궁금한 것은 얼마나 술이 취했으면 직장상사의 아파트로 끌려 갔을까 하는 점이다

예전에 만났던 여성이 술이 많이 취해서 집에 데려다 주었던 경험이 있는데 가벼운 몸무게였던 그녀도 몸을 가누지 못하니 내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다면 직장상사인 남자가 힘이 쎈 사람이었을까?

아니면 여성이 강간시도를 할지 모르고 집까지 따라간걸까? 


어찌되었던 여성이 남자를 호감있어서 따라간것은 아닐것이다. 이유는 그랬다면 여성이 베란다에서 떨어졌겠는가?


여성의 어머니 빚을 갚기위해 다니던 대학원도 휴학하고 들어간 직장이었다고 하는데..매우 슬픈일이다..


신림동 사건에서 내가 궁금한 것은

그 남자는 왜 여자를 따라갔을까? 정말 강간이 목적이었을까? 

아니면 호감으로 연락처를 따내려고만 했던 것이었을까?

아니면 모두가 예상하고 있듯이 그 남자는 그 전에도 그런 행동을 했을까?


위 두 사건의 남자들만 문제가 있을까?

아직도 수많은 남자들이 위와 같은 범죄를 꿈꾸고 있는것은 아닐까?


이 사회는 욕구불만의 남자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걸까?

하고 싶다면 돈으로 해결하던가 돈이 없다면 손으로 해결하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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