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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생애 첫 이직이었다

어느날 자동차영업 선배님이 술자리에서
당신은 여기있기에 아까운 인재라고 했다
그리고 지인회사를 소개해 주셨는데 그곳은 '자판기'를 파는 곳이었다

무턱대고 지나가다가 슈퍼등이 보이면
들어갔다
그리고 자판기를 영업하는 방식이었다

약 3개월간 단 한대도 팔지 못하고 짤렸다

그렇게...반복이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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