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에 나왔던 친구는 5개월정도 후부터는 꿈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친구가 저를 놓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친구의 어머니를 찾아뵐수 없었습니다.
왠지모를 죄책감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친구 어머니의 교회에 다니시기 시작했습니다.
저 대신 말입니다.
약 3개월을 매일 술로 살았습니다.
다시 회사를 나갔지만 몇개월 다니지 못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회사를 이직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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