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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라떼는 말이야..병장 봉급이..

아빠가 96년 01월에 입대해서 98년 03월에 전역했으니
2년 2개월을 군 복무를 한 것이었다

당시 봉급이 아마 13,000원 정도로 기억을 한단다
그것도 아껴서 전역할때 모아서 나왔던 기억이 나는구나..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서 병사 월급 200만원을
확정했다는 기사를 보니 약 25년만에 150배가 오르는건가?

아들이 지금 15살이니 약 7~9년 안에는 군대를 가겠구나
그때는 200만원보다 더 오를지도 모르겠구나

아빠가 보기에는 세상이 참 좋아졌구나 싶은데..
아들은 어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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