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사설을 읽고 문득 드는 생각 해럴드경제의 사설을 읽다가 아래의 문구를 보았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변화하지 않는다면 훗날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 약 2년여전에 우리 회사가 변화하지 않아서... 지금의 어려움을 겪는거는 아닐까? 신도시 띄워도 더 확고해지는 서울불패 이 칼럼을 읽고 내 눈에 들어온 문구와 나의 생각은... 1. 운좋게 급매로 나온 물건을 은행 대출 40%를 받아 샀다 => 얼마전에 저의 지인은 얘기했습니다. 관심없다 잘모른다고만 하지 말고 하나 있는 아파트를 활용해서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실제로 제 지인은 부모님이 어릴 적 사주신 아파트 한채를 가지고 시작을 했고 그렇다 보니 동창들에 비해서 쉽게(?) 살아가는것이 사실이니까요..현재는 아파트가 2채 이구요 그렇게 못하고 있는 저는 바보일까요? 2. 정부의 부동산 대책 핵심은 서울의 부동산 잡기다3. 3기 신도시를 발표한것도 ..재개발재건축 및 분양가 규제와 대출제한,세재강화 등도 같은 맥락이다4. 정부 말만믿고 전세로 살다가 지난 몇년간 껑충 뛴 집값을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는 무주택자도 많다... 공경과차별/장유유서의 양면 이 칼럼을 읽고 내 눈에 들어온 문구와 나의 생각은... 1. 부하를 나이로 대접해줄 때 우리 사회에서는 "인간적인" 상급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 10인 미만의 소기업인 우리 회사에서다 보니 직원들에게 좀더 친하기 위해 "반말"을 하는데.. 아무리 어린 친구들이도 존대말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마음을 얻지 못하면 리더가 될 수 없다 => 직원 대부분이 20대인 밀레니얼세대이다 보니 회식도 싫어하는거 같고 다가가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그들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지요? 3. 이웃에 살던 미국인은 나이 40이 넘어 치과대학에 들어갔다=> 저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올해 44살이니 지금 공부를 시작해서 다시 대학 공부를 할수 있을까요? 그런 용기가 저에게 있을까요? 회사 시.. 새 가족이 왔어요 어제 새 가족(신입사원)이 출근했어요 26살이고 의욕있어보이는 청년이에요규모 있는 회사들처럼 "온보딩 프로그램" 등이 있는 것도 아니니 .. 우리는 간단한 소개와 물품지급 등을 하고회사가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에 대해 교육했어요 요약하면.. 회사가 추구하는 "행복"은 1. 건강2. 재미3. 경제력이라고 했어요 1. 직원이 건강하고 재미가 있어야 우리의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고2.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은 우리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추가로 구매하고3. 수익이 들어오니 기분좋은 사장은 직원들에게 경제력을 보장한다는 거였어요 앞으로 새 가족이 부디 "행복" 하기를 기원합니다 정년연장 우려한 N포세대 이 칼럼을 읽고 내 눈에 들어온 문구와 나의 생각은... 1. 모든 관심은 취업에 쏠려 있어 연예나 결혼 생각이 사치처럼 여겨질 정도다=> 왜 우리회사는 직원채용이 이리 힘든걸까? 청년들은 복지 좋고 큰회사만 가려 해서 일까? 정보처리 산업기사 이상, 운전가능자 라는 채용조건이 청년들에게는 힘든 조건일까? 2. 비혼이 마치 신드롬 같다=> 결혼을 하면 행복한걸까? 어른들 말씀처럼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걸까? 3. 경제적 감정적 소비가 심한 연예를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다=> 진짜 사랑을 못해본건 아닐까? 사랑을 하면 내것을 주는것이 아깝지가 않은거 아닌가? 금전 뿐아니라 감정 또한 주는것이 아닌가? 내거 주는게 아까우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건가? 4. 일자리 감소 직격탄을 감내해야 하.. 결승신화보다 즐기는축구를 이 칼럼을 읽고 내 눈에 들어온 문구와 나의 생각은... 1. 더 심각한 문제는 연봉 수십억으로 심적인 구멍을 메울 엘리트들의 발판으로 전락하면서 , 높은 연봉도 , 기초 소양도 얻지 못하고 폭력의 상처만 몸과 마음에 새긴 채 성인이 되어 세상에 내던져져야 하는 수 많은 운동선수들이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운동부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수업시간에 항상 잠을 자고 있었다. 요새 운동부 선수들은 공부도 어느정도 해야 한다고 하니 그 시절에 비해 더 힘들어진거 같기도 하다소수의 엘리트들을 제외한 운동선수들의 미래는 무엇인가?체육선생님 이라도 하게 되면 다행인건가?그들을 이 사회에서는 어떻게 포용해야 하는가? 직업교육이라도 시켜야 한는건가? I read this column and the phrase .. 돌봄로봇은 누구를 돌볼까 이 칼럼을 읽고 내 눈에 들어온 문구와 나의 생각은... 1. 한국의 요양 현실에서 로봇은 노인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돌봄 인력을 돌보기 위해 도입해야 할지도 모른다2.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적조건을 갖추는 일부터 시작하면좋겠다 적어도 현장에 로봇을 작동할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노인을 돌보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얘기같다 사람은 부족한 데 노인은 많다는 얘기겠지 요양시설은 아마도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형태일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적은 직원을 고용해서 이익을 극대화 하려 할것이고 ... 우리 엄마가 사람이 아닌 올해 73세 이신데 언젠가는 요양시설에 들어가실지도 모른다 그때 쯤이면 로봇이 우리 엄마를 일으켜 세워줄까? I read this column and the p.. 버스 안에서 .. 버스는 어떤사람들이 타는가? 버스비 밖에 없는분 또는 택시비가 없거나 아까운분 또는 자동차 운전이 싫어서 등 이유도 여럿일것이다 오늘 버스를 타고 약 45분을 이동하면서 아쉅다고 느끼는것은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이다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누구든 기분이 좋겠는가.. 누구든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서로가 덜 밀치고 부딪힘에 미안해하는 작은 배려심이 아쉽다...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다음